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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Ruby Throat Hummingbird(붉은목 벌새)는 봄과 가을 이주기 동안 800km의 멕시코만을 20시간 난스탑으로 비행하여 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올 6월 말 Brookside Gardens(MD)에 허밍버드 둥지가 있다는 소식에 적지 않게 놀랐다. 왜냐하면 이 지역에서 흔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첫 번 출사에는 맨눈으로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위장이 잘되고 작은 둥지여서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겨우 망원렌즈로 촛점을 잡았다. 7월 10일 두 번째로 방문 하였을 때 새끼들은 괘 자라 있었고 어미는 2- 30분 간격으로 낵타을 모아 새끼에게 먹이느라 무척 분주했다. 다행이 주변에 많은 꽃들이 피어 낵타를 모으기는 쉬워보였다.
평균 수명이 오 육 년인 가장 작은 새가 새끼를 위하여 열심히 날아 다니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가장 작은 벌새의 세계에서도 우리 인간은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했다
결국 감탄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셨습니다 거기에 둥지가 있었다니 참으로 놀랄 일이네요 저도 거기서 몇 종류의 허밍버드를 담은 적이 있었기에 말입니다
8/20/2023
손가락만 한 크기의 벌새를 색감 구도 결정적 찬스 초점 완벽한 수작입니다. 나도 이런 사진 한번 찍고 싶다
7/30/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