덧칠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아이슬란드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포인트는 벌판에 서있는 교회이다.
대부분에 교회는 흰 벽과 붉은 색 지붕을 하고 있는 있다. 옆으로 창이 3개 정도의 작은 교회이다 .
설립연대가 십자가 아래 철물 깃발 형태로 표시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거의 모든 교회는 묘지를 옆에 끼고 있다.
교회 상태를 보면 예배가 활발하게 드려지는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교회를 생명의 시작과 끝, 중요한 삶의 성소, 생의 마지막 장소로 삼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촬영일시: Jun. 11 2023 7:38PM
촬영장소: Eyrarkirkya, Westfjords, Iceland
Camera: Leica S3 38mm 1/180sec. f 6.8 ISO 100